K-water 대청댐효나눔복지센터
K-water 대청지사(지사장 이재홍)가 운영하는 대청댐효나눔복지센터는 6일 복지센터 문화교실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예술여행’ 행사를 열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양질의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을 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 복지사업이다.
이날 공감기획 울림공동체가 인간의 생애주기를 담은 연극 ‘Bravo 나의 인생아!!’를 공연해 열심히 살아온 어르신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공연 중간에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도 곁들여 흥을 더했다.
공연을 본 이영순 어르신(74)은 “즐거운 공연을 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며 “이런 행사를 마련해주신 분들께 감사와 함께 자주 찾아와달라는 부탁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오예근 센터장은 “공연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문화적 욕구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도모하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유치해 어르신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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