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가 경력 뮤지션의 재도약을 위해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2019 써라운드(S.around)' 참가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써라운드' 는 국내 대부분의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이 신인들에게 편중된 점에 착안해 실력파 경력 뮤지션의 지속적인 활동을 돕기 위한 KT&G의 음악지원 사업이다.

KT&G의 `써라운드' 는 상상마당과 뮤지션이 음악으로 세상을 둘러싼다(Surround)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9 써라운드' 는 음악계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앨범제작 위주의 지원에서 공연개최 중심으로 변화를 시도한다.

최종 선정된 3개 팀은 먼저 공동 공연기회를 부여받고, 각 상금 200만원과 공연제작비 500만원 그리고 단독공연 개최 이후 수익 전액을 포함해 팀당 1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