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로명런닝맨' 개최
대전시 `도로명런닝맨' 개최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8.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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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안전교육 접목 체험형 게임 전국서 첫 개발
10월 열리는 제4회 Safe 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서 시연

대전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로명주소 활용과 재난 안전교육을 접목한 체험형 게임 `도로명런닝맨'을 개최한다.

`도로명런닝맨'은 일상적인 홍보방식을 탈피해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체험하는 게임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도로명 시설물과 사물주소를 찾아가서 도로명주소의 수학·과학의 원리 등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게임방식으로 도로명주소뿐만 아니라 재난발생에 대비 구조(대피)시설을 찾아보는 미션과 재난안전교육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 게임은 올 상반기 대덕구 목상초 학생을 대상으로 `게임으로 배우는 체험형 안전교육 연구수업' 을 통해 형식적인 시청각 교육이 아닌 스포츠와 런닝맨을 결합한 체험교육으로 유익하고 재미있다는 반응이 있었다. 또 교육청 주관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한마당'에서도 도로명런닝맨을 학생과 학부모에 소개한 바 있다.

대전시는 9월초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 컨퍼런스' 행사와 10월에 개최되는 `제4회 Safe 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도로명런닝맨'을 시연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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