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안자산공원 일원 등 4곳 도시 숲 조성
증평군 안자산공원 일원 등 4곳 도시 숲 조성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8.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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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투입 완료… 다양한 조경·녹지공간 확보 여가활동 지원

증평군이 지난 4월부터 추진한 도시숲을 모두 조성하고 여름의 푸르름을 더했다.

군은 20여원을 들여 3.7㏊ 면적에 도시숲 4곳을 조성했다.

군은 최근 증평읍 송산리 안자산 공원 일원에 7억원을 들여 산림을 조경하고 숲(1.5㏊)에는 백합나무 등 58주의 교목과 황매화 등 960주를 심었다.

앞서 10억원을 들여 증평읍 송산리 택지지구에는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을 만들었다.

이곳엔 주요 도로 및 자전거도로와 연계해 왕벚나무, 영산홍 등 29종 2만3496주의 수목을 심어 1㏊의 숲을 조성했다.

증평읍 미암리 증평일반산업단지에는 소나무 등 교목 175주와 영산홍 3500주, 2168㎡ 면적에 잔디를 식재했다.

증평읍 율리에도 9000만원을 들여 청단풍, 나무수국 등 3555주와 수목 2850주를 0.2㏊ 규모에 심어 산림경관 숲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조경 및 녹지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의 여가활동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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