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규 음성읍장 `주민 속으로'
박태규 음성읍장 `주민 속으로'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9.08.0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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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등 방문 건강관리 당부 … 건의사항 수렴도
박태규 음성읍장(왼쪽)이 경로당을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듣고 있다.
박태규 음성읍장(왼쪽)이 경로당을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듣고 있다.

 

폭염 속에서 경로당을 돌며 발품행정을 펼치고 있는 박태규 신임 음성읍장에게 주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박 읍장은 8월 첫 주부터 지역 내 경로당을 차례로 돌면서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5일 동음1리 경로당을 방문한 박 읍장은 군에서 시행중인 기초연금 등 각종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오는 28일부터 4일 동안 열리는 제38회 설성문화제 및 제24회 음성청결고추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지속되는 폭염 속에 노약자,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와 국지성 호우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행동요령 실천을 신신당부했다.

박 읍장과 대화를 나눈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시골 경로당까지 찾아와 노인들의 건강을 살펴주는 신임읍장이 무척 믿음직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박 읍장은 “수렴한 건의 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읍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박 읍장은 앞으로 음성읍 46개리 지역의 총 66개소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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