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4년째 여름휴가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 이시종 충북지사가 직원들에게 “휴가는 의무”라며 사용을 권장해 배경에 관심. 이 지사는 지난 2일 한창섭 행정부지사 등 간부공무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사랑하는 도청 가족 여러분, 휴가는 의무입니다”라며 이달 둘째 주(5~9일) 일체의 회의를 개최하지 않겠다고 공지. 도청 내에선 직장상사인 이 지사 자신이 휴가를 가지 않음에 따라 도청 공무원들이 눈치를 보면서 휴가를 사용하지 않을 것을 우려한 조치로 풀이. /석재동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재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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