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일반부 금 5·은 2·동 2
충북도청 카누팀이 제36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남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30일~이달 2일까지 충남 부여군 백제호 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카약 종목인 K-2 200m에 출전한 충북도청 목현, 이주원은 33초 736의 기록으로 1위를 기록했다.
카누 종목인 C-1 200m에서 신성우가 40초 132로 1위, 같은 종목인 C-2 200m에서 신성우, 정훈석이 37초 949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K-1 1000m 경기에서 서태원이 3분 41초 84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신성우는 C-1 500m에 출전해 1분 54초 04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남성호 감독은 “힘든 훈련을 소화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면서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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