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영동 물한계곡 음악회 개최
내일 영동 물한계곡 음악회 개최
  • 공진희 기자
  • 승인 2019.08.01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동군의 대표 힐링 피서지 물한계곡에서 3일 오후 7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물한계곡 음악회'가 열린다.

올해로 열번째를 맞는 행사는 계곡을 찾은 피서객과 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더위를 잊고 문화예술의 기회를 나누기 위해 물한계곡음악회추진위원회에서 마련했다.

상촌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색소폰 반원들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장하영, 서봉선 등의 초대가수와 흥겨운 민요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빠져들 수 있는 공연이 이어진다.

이어 피서객들과 주민이 즉석에서 노래와 댄스실력을 겨루는 등 화합과 공감의 어울림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상촌면 관계자는 “한 여름 밤 청정자연의 숨결이 가득한 공간에서 피서객과 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일상에서 벗어나 낭만과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