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분51초 4득점 3어시스트 1리바운드 … 라스베이거스 1위 도약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사진)가 이번 시즌 최장 출장 시간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박지수의 소속팀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벌어진 2019 WNBA 정규리그 댈러스 윙스와 경기서 86대 54, 32점차 대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린 라스베이거스는 14승(6패)째를 신고하며 코네티컷 선(14승6패)과 더불어 공동 1위에 올랐다.
박지수는 16분51초를 뛰며 4점 3어시스트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6분51초는 이번 시즌 박지수의 출장 시간 가운데 가장 길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 14경기에 출전해 평균 0.7점 1.5리바운드 0.4어시스트 0.2블록을 기록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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