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대회처럼 … 내 리듬 지킬 것”
“일반대회처럼 … 내 리듬 지킬 것”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7.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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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3승 도전' 고진영 AIG 여자 브리티시 오픈 출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 대회 3승에 도전하는 고진영(24·사진)이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고진영은 1일 영국 밀턴 케인스에서 개막하는 AIG 여자 브리티시 오픈(총상금 450만 달러)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올해 열리는 다섯 차례의 메이저 대회 가운데 마지막 순서다. 고진영은 앞서 열린 네 개의 대회 가운데 두 개의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한 해에만 메이저 3승을 따내는 선수로 자리매김한다.

고진영은 31일 L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부담감을 느끼기보다는 이번 대회를 그저 일반적인 다른 대회처럼 생각하겠다”면서 “게임에서 내 리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고진영은 넬리 코르다(미국), 스즈키 아이(일본)와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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