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스포츠 메카 ‘부상’
보은군 스포츠 메카 ‘부상’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7.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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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추계 전국 중·고교 육상경기대회 등


이달 전국·도 단위 체육대회 잇따라 개최
보은군에서 8월 전국·도 단위 체육대회가 잇달아 열린다.

지난달 31일 보은군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선수와 관계자 2500여명이 참여하는 `48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7회 추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보은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14일부터 20일까지는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16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이어 `169회 평화통일배 전국여자소프트볼대회', `4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 장애인 게이트볼대회' 등 크고 작은 체육대회가 펼쳐진다.

각종 체육대회뿐만 아니라 전지훈련팀도 잇달아 보은을 찾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5개팀이 보은공설운동장 등지에서 전지훈련을 한 데 이어 8월에도 51개팀의 전지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방태석 보은군 스포츠사업단장은 “스포츠산업, 스포츠산업 하는데 보은군을 두고 하는 말 같다”라며 “스포츠로 지역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것을 숙박업소와 외식업소를 보면 새삼 느낀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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