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한계곡·민주지산 등 추천
장마가 지나고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영동군이 명품 관광지 홍보에 나섰다.
영동군은 31일 물한계곡과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송호관광지 등을 여유와 설렘이 가득한 특별한 피서지로 추천했다.
군에 따르면 상촌면의 `물한계곡'은 산 높고 골 깊으며 물 또한 깨끗해 전국의 여러 골짜기 중에서 최고로 꼽히고 있다.
청정 1급수의 계곡으로 풍부한 수량과 기암괴석, 울창한 숲이 잘 어우러져 비경을 자랑하고 있다.
인근의 용화면 `민주지산자연휴양림' 은 병풍을 친 듯이 숲 한 가운데 펜션 형태로 자연과 어우러진 17개동 42실의 숲속의 집은 휴양객들에게 편안한 안락한 쉼터를 제공한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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