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서 `노노 재팬' 운동 확산
계룡서 `노노 재팬' 운동 확산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9.07.3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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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여성단체협 日 규탄 성명·상점들도 불매 동참

 

최근 일본의 경제적 보복에 항의하며 확산되고 있는 일제 불매운동에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가 동참하며 민간을 중심으로 한 `노노 재팬(NO NO JAPAN)'운동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미순)는 지난달 30일 오후 엄사사거리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이자 민주시민으로서 일본 아베정권의 반인권적, 비도덕적, 반평화적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시작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계룡시에서는 일부 상점이 자발적으로 일본산 제품판매를 중단하고 계룡시민들은 SNS 등을 통해 일본제품 리스트 목록을 공유하는 등 민간을 중심을 한 일제 불매운동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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