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벼락' 맞은 차승원
`딸벼락' 맞은 차승원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7.3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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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없는 아빠·어른 같은 아이
코믹물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차승원표 코미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가 마른하늘에 `딸벼락'을 맞으며,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과 여행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예고편은 `철수'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는 차승원(49)의 코믹 연기로 이목을 집중케 한다. 아이보다 더 아이 같은 순수함으로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철수'의 반전 매력은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아이 같은 아빠 `철수'와 어른 같은 딸 `샛별'은 낯설지만 어색한 `초보 부녀'로 만나 예기치 못한 여정 속에서 솟아나는 케미를 선보인다.

여기에 이계벽(48) 감독의 전작 `럭키'에서 “너무 무서워요”라는 대사를 통해 7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전혜빈(36)이 다시 한번 등장해 추석 극장가에 새로운 웃음을 예고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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