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 저력 전세계에 보여주자”
“충북도민 저력 전세계에 보여주자”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7.30 2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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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준비상황 현장점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시종 도지사(조직위원장·사진)가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30일 이 지사는 충주종합운동장에 있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를 직접 찾아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회는 실·국·원장, 충주시 부시장, 조직위 사무총장 등 대회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이 지사는 이미 현장 중심체재로 전환한 조직위로부터 개·폐회식, 주요인사 의전, 경기운영, 수송·숙박·급식, 안전대책 등 분야별 세부실행계획을 포함한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체크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회가 지속가능한 국제대회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기회로 인식하고 남은 기간 진행할 분야별 세부계획 수립에 철저를 기했다.

특히 경기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대책과 건물 내외 안전시설 관리 상태, 다중이용시설 안전대책도 면밀히 점검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이날 조직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만반의 준비 모습에 마음이 든든하다. 여러분의 구슬땀이 세계 스포츠·무예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 것이라 확신한다”며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국제적 유력인사,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충북도민의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주자”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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