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덕정·천평리 광역축산악취 개선사업 공모 선정
음성 덕정·천평리 광역축산악취 개선사업 공모 선정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7.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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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양돈밀집 사육지역 축산악취 저감대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지난 29일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대상 지역은 삼성면 덕정·천평리 일원으로 이 지역은 음성군 사육마리수의 42%인 양돈농가 9개소와 4만3000마리가 집중 사육되고 있다. 또 인근에 주택, 학교, 공장, 상가 등이 밀집돼 축산악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곳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음성군양돈협회 윤석환 지부장을 비롯한 참여농가들의 강한 의지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양돈협회는 타 시·도 벤치마킹과 현장평가, 공개발표 평가 시 적극적인 대처로 눈길을 끌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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