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의 왕의물시장 주말장터 문화행사는 `왕의물시장과 문화예술이 통 크게 만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오는 8월 17일 열리는 첫번째 주말장터 문화행사에서는 전통연희단 소리울림의 개장식과 세종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9 세종컬처로드 공연'이 펼쳐지며 18일에는 김금희 명창의 공연이 열린다.
또 9월 21일에는 아산시 교향악단의 현악 5중주, 28일에는 재즈 피아니스트 민경인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10월 12일에는 여행스케치의 공연이 깊어가는 가을 감성을 자극한다.
이어 11월 9일에는 전 JDC 이사장이자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인 이광희 문화관광전문가의 인문학강의, 16일에는 일기예보(나들)와 엄지혜의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 홍순황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