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달부터 관광앱 서비스 개시
세종시, 새달부터 관광앱 서비스 개시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9.07.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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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록관 등 관광지 9곳·추천투어·맛집정보 등 제공
세종시가 스마트시티 시대에 발맞춰 증강현실(AR) 기반의 모바일 관광플랫폼인 `세종은 처음이지?'를 구축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다.

`세종은 처음이지?'는 관내 주요 관광지 9곳에 대한 관광정보와 추천투어, 맛집정보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모바일 스마트 관광 애플리케이션이다.

앱에 수록된 주요 관광지는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도서관 △대통령기록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교과서박물관 △김종서 장군 역사테마공원 △고복자연공원 △산림박물관 △비암사 등 9곳이다.

주요특징으로는 주요 관광지에 방문하면 자동으로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한 관광지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캐릭터 잡기' 등 5종의 게임을 탑재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앱을 구성했다. 앱 활용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8월부터 주요 관광지 투어를 돌며 `캐릭터 잡기' 게임을 완료한 관광객에게 소정의 기념품(2000개)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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