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은골마을' 농림부 콘테스트 본선행
보령 `은골마을' 농림부 콘테스트 본선행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9.07.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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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부문 충남대표 참가

 

보령시는 성주면 개화3리 `은골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분야'의 본선 진출 마을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시·군간 또는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사례를 경연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지역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루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열린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충청남도 평가에서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분야에 성주면 개화3리가 최우수, 문화복지 분야에 성주면 성주4리가 우수로 입상했고, 이 중 개화3리 은골마을은 충청남도를 대표해 본선 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개화3리 은골마을은 지난 2012년부터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마을의 중장기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해왔고, 2016년에는 시 자체 콘테스트인 색깔 있는 마을만들기에도 선정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은골마을은 이번 본선 진출에 따라 최소 1000만 원의 시상금을 확보하게 됐고, 1위에 선정될 경우 대통령 표창과 4000만원의 부상을 받게 된다.

/보령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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