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청주지검장에 최경규 승진·임명
신임 청주지검장에 최경규 승진·임명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07.2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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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검사장급 39명 인사
대전지검장엔 장영수
대전고검 차장 노정환
최경규, 장영수, 노정환
최경규, 장영수, 노정환

 

신임 청주지검장에 최경규((56·사법연수원 25기)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가 승진·임명됐다.

법무부는 26일 검사장급 검사 3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대전지검장에는 장영수(52·연수원 24기) 수원고검 차장검사가, 대전고검 차장검사에는 노정환(52·26기) 인천지검 2차장검사가 보임됐다.

신임 최경규 청주지검장은 경기 화성 출신으로 숭문고와 한양대 법학과, 단국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부산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대검 연구관, 대전지검 특수부장, 수원지검 성남지청 부장검사, 대구지검 서부지청 차장검사, 제주지검 차장검사 등을 지냈다.

경북 칠곡 출신의 장영수 대전지검장은 대원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1998년 청주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청주지검 제천지청장, 법무부 법무과장, 대검 감찰1과장, 서울남부지검 제1차장검사, 광주고검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노정환 대전고검 차장검사는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대구 경원고와 경찰대(법학과)를 졸업, 서울중앙지검 검사, 창원지검 형사1부장,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 창원지검 통영지청장 등을 지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 접대 의혹 사건' 수사단장을 지낸 여환섭 청주지검장(51·24기)은 대구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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