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도시재생 분야 `최우수상'
증평군 도시재생 분야 `최우수상'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7.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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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증평군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2015년 이후 4회 연속(지난해는 지방선거로 제외)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고 대전세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4~25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열렸다.

경쟁분야는 일자리·경제, 도시재생, 에너지 분권, 초고령화 대응, 지역문화 활성화, 시민참여·마을자치, 소식지·방송 등 7개 분야다.

최창영 미래전략과장은 증평읍 죽리마을의 주민 주도형 농촌중심지 활성화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확대하는 지역재생 나비효과 전략을 소개했다.

앞서 죽리마을은 주민들이 빈집을 활용한 귀농인의 집, 공유형 마을 주차장, 대나무 공원 등을 조성하며 활력을 찾았다.

군 관계자는 “죽리마을의 노하우를 읍 중심지 활성화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도 접목시켜 균형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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