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포도 전국마라톤대회 열린다
영동 포도 전국마라톤대회 열린다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7.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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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영동군민운동장서 4개부문 개최

제16회 영동 포도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9월 1일 영동군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금강의 수려한 전경과 시원한 강바람을 벗삼아 달리는 전국 마라토너와 동호인의 힐링 레이스로 이름나 있다.

풀코스(42.195㎞), 하프코스(20㎞), 10㎞, 5㎞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가족, 연인, 동호인의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단체 대항전(5인 1조, 2인 1조 가족과 커플, 학생부)도 마련했다.

영동포도축제 마지막 날인 9월 1일 오전 8시 영동군민운동장을 출발해 양강면 마포삼거리를 거쳐 심천면 명천리로 돌아오는 구간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포도축제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포도따기 체험, 와인 족욕, 와인 시음 등과 연계한 `영동마라톤관광상품'도 온라인 마켓에서 할인 판매 중이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 1일까지 접수하며, 참가비는 5㎞ 1만5000원, 10㎞·하프 3만 원, 풀코스 3만5000원이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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