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지난 24~25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열린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도시재생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서천군은 2016년 일자리 분야 우수상, 2017년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 그리고 이번 도시재생 분야 우수상까지 각기 다른 분야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장항화물역 리모델링 및 공생발전 거점 조성사업'을 주제로 장항선 선형 개량 및 역사 이전에 따라 폐 역사로 방치되어 있던 옛 장항역을 리모델링해 `장항도시탐험역'을 조성하여 사람과 공간, 역사와 문화를 하나로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 관광 플랫폼을 구축한 사례를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천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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