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39~84㎡ 1588세대 중 1096세대 일반분양
평균분양가 3.3㎡당 1149만원 …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
통학버스대기 청정공간 등 설치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계
단지내 순환산책로 조성 …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설치도
SK건설이 26일 대전 `신흥 SK VIEW' 견본주택을 개관, 분양에 나선다.
대전 `신흥 SK VIEW' 는 전용면적 39~84㎡, 지하 3층~지상 33층, 총 1588세대로 이 중 1096세대가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일반분양 면적구성은 59㎡ 582세대, 74㎡ 208세대, 84㎡ 306세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149만원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신흥 SK VIEW' 가 위치한 대전 동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및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로 대전·세종·충남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신흥 SK VIEW' 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이 지나가는 대동역과 신흥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대전의 중심상권인 중앙로역을 비롯해 대전역도 한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어 광역교통망도 편리하다.
교육환경은 신흥초, 충남중, 대전여고가 위치해 있고, 대동천과 대전천이 가까워 쾌적한 녹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신흥 SK VIEW' 는 채광을 극대화한 남향 위주 단지설계로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여기에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되며 전체 부지 중 37%를 조경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통학버스대기 청정공간, 엘리베이터 청정시스템, 미세먼지 신호등, 커뮤니티 창호 미세먼지 필터 설치 등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계인 SK VIEW 클린에어 솔루션을 대전 최초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통학버스대기 청정공간은 단지 내 버스정류장에 H13급고성능 헤파필터를 적용한 청정시스템을 설치해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설계다.
통학버스대기 청정공간에는 냉·난방기가 설치돼 여름과 겨울에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밖에 단지 내에 순환산책로와 인재의 숲, 비오토피아정원 등이 조성되고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한편 SK건설은 `신흥 SK VIEW' 견본주택을 디지털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접목한 신개념 견본주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의 공급자 관점의 견본주택과 달리 소비자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도입했다.
견본주택에서 주택의 평면과 시스템 등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
SK건설은 사회적 기업과 함께 신흥3구역 철거현장에서 버려지는 폐자재를 견본주택에 사용해 환경 건축폐기물도 줄이고 옛 추억을 지역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지역의 추억을 담아 디자인한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분양 이후 지역 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며, 견본주택 개관 후에는 철거현장 자재를 활용해 친환경 생활용품 등을 만드는 업사이클(Upcycle)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흥 SK VIEW' 견본주택은 사업장 인근 대전시 동구 충무로 259에 위치해 있다.
7월 30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31일 1순위, 8월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