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소년수련원 안전성 전국에 알렸다
진천군청소년수련원 안전성 전국에 알렸다
  • 공진희 기자
  • 승인 2019.07.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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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평가서 우수기관·운영담당자에 송석열 지도사 선정


프로그램·신고제·운영율·성과 등 호평… 최고 시설 입증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이 25일 충청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실시한 2019년 청소년활동안전 평가에서 우수기관 및 우수운영담당자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평가는 인증프로그램 및 신고제를 우수하게 운영한 기관 및 지도자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운영기관의 인증수련활동 보유개수, 운영율, 인증수련활동 운영성과 등을 평가한 결과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도내 담당자의 인증수련활동 운영실적, 개발유지건수, 활동기록 등록실적 등을 평가한 결과 인증프로그램 우수운영담당자로 청소년수련원 `송석열' 청소년지도사가 선정돼 겹경사를 맞게 됐다.

이번 수상을 통해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안전한 수련활동이 가능한 최고의 시설임을 전국에 알리게 됐다.

이미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진천군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우수한 인증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안전하게 운영해 다시 찾고 싶은 청소년수련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원은 전직원으로 구성된 `2020년, 또다시 생거진천' 홍보단 운영을 계획하고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995년 개원한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진천군에서 직영하고 있으며 수용인원 365명(초등학생기준) 규모의 수련시설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어 초평호 수상활동, 초롱길 트레킹 등이 가능해 연 5만명 정도 이용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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