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이재현 의회운영위원장과 노종용·손현옥 의원이 `제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의 역할을 알리고 시·도의원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하고자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총 13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재현·노종용·손현옥 의원은 모두 초선의원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의회 민주주의 기반 확립과 일하는 의회상 정립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재현 의원은 지난 1년여간 △농·축산업 선진화 연구모임을 통한 축산 냄새 저감 방안 등 지역 현안 해결 노력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원만한 의회 운영으로 의정 발전에 기여 △윤리특별위원회 상설화 등을 통해 광역의회의 기반을 확립해왔다.
노종용 의원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시민의 대변자로서 집행부에 대한 활발한 견제활동 △행정복지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왕성한 활동 등을 통해 의회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손현옥 의원은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으로 △세종시의 안전과 교육 개선에 기여 △도시계획위원회 등 집행부 소관 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 △청소년 정책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활동을 통한 청소년 정책 개발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남겼다.
/세종 홍순황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