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범죄 아웃'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범죄 아웃'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7.24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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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살 충주시여성회, 불법촬영 범죄예방 캠페인 전개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회(회장 박순예)가 불법촬영 범죄예방 캠페인을 통해 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이 단체 회원 10여명은 지난 23일 클린에너지파크수영장, 충주수영장, 탄금호물놀이장 등에서 불법촬영 성범죄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충주를 찾는 피서객들과 오는 8월 열리는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인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불법촬영 점검기기를 이용해 해당 시설 내 안전취약지대를 꼼꼼히 살폈다.

이들은 매월 1회 이상 지역내 공공화장실 등에서 불법촬영기 설비 여부를 점검하며 성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박순예 회장은 “앞으로도 불법촬영 근절과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성범죄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충주시를 만드는데 앞장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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