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소형·백팩형 등 패키지 출시
롯데주류(대표 김태환)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다양한 맥주 쿨러백(Cooler Bag) 패키지를 선보인다.
쿨러백 패키지는 맥주를 시원한 상태로 손쉽게 운반할 수 있어 무더운 여름 휴가철, 야외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다.
캔맥주 6개(355ml)로 구성된 `미니 쿨러백 패키지'는 기존 쿨러백이 12캔, 24캔 크기로 소규모 나들이에 이용하기에 다소 부담스러웠던 것에 비해, 크기를 줄이면서도 보냉 기능은 유지해 실용성을 높였다. `클라우드(Kloud)', `피츠(Fitz)' 등 맥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쿨러백 뚜껑에 컵홀더가 있어 테이블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캠핑 쿨러(Camping Cooler)'(24캔), 별도의 수납공간이 있고 어깨에 맬 수 있는 형태의 `크로스-쿨러백(Cross-Cooler Bag)'(12캔) 등 다양한 종류의 쿨러백이 판매되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점차 세분화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과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다양한 쿨러백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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