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 지역 직업교육거점센터 구축 지자체와 협력 추진
강동대, 지역 직업교육거점센터 구축 지자체와 협력 추진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9.07.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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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후진학 선도형 전문대 선정


진천군 시작 괴산군 등 방문 … 성공적 역할 수행 논의
음성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가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인 지역 직업교육거점센터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충북지역 자치단체의 협력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앞서 강동대는 지난 6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 `후진학 선도형(Ⅲ유형) 전문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를 위해 강동대는 지난 16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17일 괴산군, 19일 충주시, 23일 음성군을 방문해 지역 직업교육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오는 26일에는 증평군을 방문한다.

강동대는 자치단체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주민 강좌 수강료 및 재료비 전액 국비 지원 △수강생 편의를 위한 통학버스 운행 △평일 주간 및 야간과정, 주말과정으로 지역 주민 맞춤형 강좌 운영 △참여 우수자에 대한 장학금 지급 △강동대학교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의 강동대 신입생 입학 시 학점 인정 및 각종 혜택 제공 등 지역 직업교육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동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형 전문직업인 양성과 사각지대 없는 평생직업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대비 자격과정 프로그램 △지역사회·산업체맞춤형 직무역량프로그램 △소상공인/취약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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