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은 23일 전역이 낮 최고기온 33도 안팎을 기록하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또 낮 동안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려 덥고 습한 날씨를 보이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충북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34도, 제천 33도, 추풍령 33도 등 32~34도 분포로 덥겠다. 충북은 전날(22일) 오전 10시를 기해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바 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는 등 매우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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