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주역 유치 ‘화합’ 한목소리
동충주역 유치 ‘화합’ 한목소리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7.21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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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각층 릴레이 캠페인 전개
동충주역유치화합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 충주시민 김선정씨 SNS 캡처.
동충주역유치화합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 충주시민 김선정씨 SNS 캡처.

 

충주시의 동충주역 유치 운동이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는 가운데 `화합'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바른미래당 최용수 충주지역위원장은 지난 20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를 통해 `동충주역유치화합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동충주역유치화합릴레이는 동충주역 유치에 여야 대립 구도와 날선 공방에 맞서 하나된 모습을 원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운동으로 시민 김선정씨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첫 게시물을 올리며 시작됐다.

그러면서 그는 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이시종 충북 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김인기 바른미래당 충북도당대변인, 맹정섭 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이언구 전 충북도의회 의장, 한창희 전 충주시장, 권혁중 전 문체부 서기관 등을 지명했다.

21일 현재 이 캠페인에 참여한 인물들은 자신의 지지 정당을 떠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인증샷을 게시하고 있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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