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의원은 이날 열린 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비와 시·군비를 재원으로 추진하는 유기질 비료 지원 사업은 국비 감소로 시·군비는 지원 비율에 따라 축소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3년간 보조금 지원 현황을 보면 2017년 국비 101억원, 시·군비 60억원, 2018년 국비 96억원, 시·군비 54억원, 올해 국비 84억원, 시·군비 51억원”이라며 “감소 추세가 지속하면 농가의 어려움이 가속하고 충북 농업이 위축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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