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냄비, 바구니 등 가정에서 흔히 쓰는 일상용품을 활용해 높이 9m, 무게 3.8톤의 거대한 `민들레 홀씨'를 형상화했다.
특히 청주관의 첫 야외 전시프로젝트로 선보이는 `민(民)들(土)레(來)'는 최 작가가 `2018 MMCA 현대차시리즈'전시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예술작품을 만드는 <모이자 모으자> 프로젝트에서 기증받은 소재들로 제작했다.
이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야외에 전시돼 있던 것으로 청주로 옮겨와 선보이고 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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