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우륵국악단 문혜준 성악 상임단원(사진)이 최근 공주에서 개최된 제20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 명고대회에서 일반부 장원을 수상했다.
문혜준 단원은 국립국악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국악과 졸업 및 동대학원 졸업, 제31회 동아콩쿠르 일반부 판소리 금상도 수상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젊은 실력파 예인이다.
문혜준 단원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소속으로 참여한 첫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를 발판 삼아 더 좋은 무대로 나아가 충주시민 및 충북도민들께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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