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도시재상 활성화 방안 집중 모색
증평군 도시재상 활성화 방안 집중 모색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7.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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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장뜰·창동리 주변… 전문가·지역주민 등 협의회서 토론

증평군이 증평읍 윗장뜰과 창동리 주변 도시재상 활성화 방안을 집중 모색하고 나섰다.

군은 지난 19일 소회의실에서 전문가, 지역주민, LH충북지역본부와 `증평 도시재생 사업추진 협의회'를 열고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집중 토론했다.

이 자리엔 사업추진협의회와 각 지역 주민협의체대표 등 20여명이 참가해 공공과 주민이 함께하는 성공적 도시재생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배움과 정(情)·활력이 넘치는 행복 발원지 윗장뜰 '과`여성이 행복한 여행지구 창동'을 주제로 주민공동체활동, 기반시설 공급 및 정비, 주거, 상업환경 개선, 안전한 보행거리 조성 등을 집중 분석했다.

특히 윗장뜰은 주거지 및 경제 활성화, 상인복합 커뮤니티 공간 확보 등 공영 주차장 타워 설치와 마을 주차장 확보 방안을 토론했다.

창동리는 20년 이상 방치 중인 개나리아파트 활용 방안과 차없는 거리 조성, 여성친화 보행안전 거리 조성 계획 등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추진협의회 의제 사항을 심도있게 검토한 뒤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포함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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