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중소벤처기업 발전과 데이터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5월 환경 및 물산업분야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평가를 통해 총 76개 데이터 수요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자원공사는 올해 말까지 22억원 규모로 중소벤처기업의 경영과 기술개발에 필요한 시장 동향, 관련 분야 특허 기술, 위성영상 등 각종 데이터의 구매와 기업별 맞춤형 데이터 가공 서비스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따라서 중소벤처기업은 데이터 구매 및 가공서비스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신규 수요 창출에 따른 데이터산업의 매출 및 판로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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