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부 선수들 대상 운영
통증·부상 예방 도움 기대
통증·부상 예방 도움 기대
청주 바로나은마취통증의학과정형외과의원(원장 김동환 외 1명)은 18일 업무협약을 맺은 청주 현도중학교(교장 김명철)를 방문해 야구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스포츠 재활팀 손정석 과장, 이상진 팀장은 이 학교 도서관에서 흉추·고관절 재활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손정석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관절과 근육의 유연성 증진·강화, 움직임·가동성 불균형 개선, 통증·부상 예방,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지난달 업무협약을 하고 야구부 학생 선수들의 부상 예방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이날 학생 선수들은 하계 전지훈련을 대비해 몸 상태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철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스스로 체크하고 스트레칭 하는 방법을 익혀 대회 출전 시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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