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광주수영세계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수영 팀 프리 콤비네이션에 처음 출전한 한국대표팀이 결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18일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 아티스틱 경기장에서 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수영 팀 프리 콤비네이션 예선이 펼쳐졌다.
이날 출전 16개팀 중 7번째로 연기를 펼친 한국팀(백서연·김지혜·김준희·김소진·구예모·이가빈·이재현·이유진·신정윤·송민주)은 수행(Ex) 23.1점·예술 인상(AI) 30.8000점·난이도(D) 23.8점, 총점 77.7000점으로 11위를 기록했다.
한국 대표팀은 팀 결성 1년여 만에 지난 4월 재팬오픈월드시리즈에 출전해 팀 프리 콤비네이션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달 캐나다오픈에서는 은메달을 땄다.
기세를 몰아 대표팀은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 처음으로 결선에 진출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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