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축제 경쟁력 재입증
영동군 축제 경쟁력 재입증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7.18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축제협 피너클어워드 3년 연속 수상


특별프로그램 부문엔 영동포도축제 선정
18일 전북 익산시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열린 2019 IFEA WORLD KOREA(세계축제협회)의 1 3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영동군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FEA WORLD(세계축제협회)는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한다.

80여 항목의 평가지표를 점검해 수상 축제를 결정하고 미국 피너클어워즈에도 진출해 대한민국 축제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홍보에 일조를 하고 있다.

총 30여 축제가 참여하고 100여 축제가 출품한 2019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는 TV 부문, 멀티미디어 부문, 홍보출력물 부문, 상품 부문, 대표 프로그램 부문 등 5개 분야의 시상이 이뤄졌다.

축제혁신도시를 뽑고 축제리더상과 축제전문가상도 주어졌다.

영동군은 `대한민국 축제혁신도시'에 뽑히고 영동포도축제가 특별프로그램 부문에서 수상했다.

(재)영동축제관광재단을 설립해 축제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별프로그램에서 상을 받은 영동포도축제는 택배사를 입점시키고 택배포장재 지원, 전동카트 운용 등으로 방문객에게 체계적인 배송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동 권혁두기자

arod58@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