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주거환경 개선사업 `1석 2조'
증평군 주거환경 개선사업 `1석 2조'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7.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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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빈집 철거… 미관 개선·사고 예방·도시민 유치 효과

증평군이 관내에 방치된 노후 주택을 정비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도시민 유치에 활용하며 1석2조 효과를 내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노후화된 빈집을 철거하거나 주거환경을 개선해 도시민 유치에 활용하고 있다.

군은 1년 이상 방치하면 가구 당 최대 450만원을 지원하며 올해만 10 가구의 빈집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

이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06동을 철거하고 미관 개선과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도 했다.

군은 빈집을 도시민 유치에도 활용한다.

빈집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귀농 희망자가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을 한 뒤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해 호응을 얻었다.

귀농희망자는 보증금 300만원 월세 15~20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12개월까지 거주할 수 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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