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건설과 직원들과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 현장 점검
김재종 옥천군수가 18일 안전건설과 직원들과 함께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를 현장 점검했다.
이날 군서면 금천리 일대 물놀이 관리지역 3곳을 찾은 김 군수는 주변에 설치된 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등 시설물 관리상태와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근무실태 등을 점검했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미비점에 대한 즉각적인 보완을 지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과 수시점검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객들의 수난사고를 예방해달라”고 주문했다.
군은 지난달 1일부터 8월말 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사업비 3억1700만원을 들여 물놀이관리지역 20곳에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등을 비치하고 안전관리요원 60명을 배치하는 등 물놀이객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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