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상생형일자리 설계필요”
“맞춤형 상생형일자리 설계필요”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9.07.18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기구 의원, 지역일자리특위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상생형지역일자리특별위원회(위원장 어기구ㆍ당진)가 주최하는 정책토론회가 지난 17일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
이날 토론회는 ‘한국 산업구조 재편과 상생형지역일자리 전략과제’라는 주제로 각 대구ㆍ경북지역, 조선업 위기지역인 통영 등의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산업구조 재편과 그에 따른 상생형 일자리의 전략적 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발제는 주무현 연구사업본부장(한국고용정보원)이 ‘한국의 산업구조 재편과 상생형지역일자리 전략과제’, 김용현 빅데이터센터장(대구경북연구원)이 ‘대구경북지역의 산업 및 고용구조 분석과 일자리모델전략’, 이상호 지역일자리지원팀 팀장(한국고용정보원)이 ‘조선업 위기지역 통영의 산업재편과 일자리창출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토론자로는 정승국 교수(중앙승가대 사회복지학과), 이혜진 책임연구원(충북고용혁신추진단), 허용석 구미정책연구소장(구미전자정보기술원), 박위규 상생형지역일자리과 과장(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이 참여했다.
특위 위원장인 어기구 의원은 “오늘 지역별 산업들의 특징에 대한 고찰을 통해 각 지역에 알맞은 전략을 마련하여 지역 맞춤형 상생형지역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은 정부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