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삼거리휴게소 `독립미술관' 조성
천안삼거리휴게소 `독립미술관' 조성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7.17 2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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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4일 정식 개장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경부선 천안삼거리휴게소에 `독립미술관:그날의 함성-100년의 기억'을 조성한다.

도공 대전충남본부를 비롯해 성신여대, 천안삼거리휴게소, 대전MBC 등 4개 기관은 천안삼거리휴게소 독립미술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한 협약을 했다.

독립미술관 조성사업은 유관순 열사, 아우내 장터 만세운동 및 독립기념관 소재 등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상징인 천안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천안삼거리휴게소에 조성키로 했다.

고객 이동통로에 조각작품을 설치해 동선에 따라 자연스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독립미술관은 8월 14일 정식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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