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이하 조직위)는 17일 오는 10월에 열리는 청주공예비엔날레를 `2019 미술주간 통합패스'로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9미술주간 통합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2019 미술주간 사업의 일환으로 출시한 미술주간 통합패스로 올해 전국에서 열리는 3개 비엔날레 및 아트페어 행사를 50% 할인된 요금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이는 미술관람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국민들에게 미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통합패스 판매기간은 오는 11월 24일까지 티켓링크 누리집과 비엔날레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9월 7일부터 11월 24일까지다.
조직위는 또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도 등록해 기초 차상위계층에도 입장권 50%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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