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아마추어 바둑기사 400여명이 신청한 가운데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며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 바둑축제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이틀간 이어질 바둑축제는 동호인으로 구성된 5인 단체전과 40세 이상이 모인 3인 단체전 그리고 개인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여름 뜨거운 열기 속에 제천에서 펼쳐질 아마추어 기사들의 이번 대국현장은 바둑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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