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트램도시광역본부 전 직원이 16일 트램 전체 노선과 35개 정거장 및 차량기지 현장을 순회하고 나섰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다지며 각오를 새롭게 하기 위한 행보다.
현장 순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트램 노선과 정거장을 순차적으로 돌며 각 분야별 현안과제를 추가 발굴하고, 도출된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기본계획을 확인하고 현장을 점검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순회를 시작으로 교통·도시재생 분야 등 관련 업무담당까지 현장 순회를 확대 추진해 성공적인 트램 건설을 위한 공감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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