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 주택도시보증공사 업무협약 체결
영동군 - 주택도시보증공사 업무협약 체결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7.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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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사업 관련 정보 공유·지속가능한 발전위해 협력

영동군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와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16일 영동군청에서 박세복 군수와 주택도시보증공사 김희곤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갖고 도시재생사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기금 활용을 통한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주관하는 사업 안내 및 교육, 공동체 활성화 및 청년창업 시책 발굴 등이 주요 공조 대상이다.

국무총리실 산하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준비를 위한 아이템 발굴에도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영동군은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 전략계획(안) 공청회 등을 열며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과제를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황간역 일원의 노후주택 및 상가 정비, 공동이용 및 생활 편의시설 공급, 문화 활성화를 뼈대로 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추진중이다.

낙후마을 주민들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범 정부 차원의 새뜰마을사업도 영동읍 부용리와 심천면 장동리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외에도 맞춤형 도시재생 사업들을 발굴해 자생적인 활성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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