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오는 9월 29일까지 바다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 `푸른 빛 항해, 평화를 꿈꾸다!'전(展)을 개최한다.

전시품은 반기문 총장의 재임 기간(2007~2016) 중 세계 정상들과 단체들로부터 받은 기념소장품 중 범선 모형과 바다와 관련된 공예품 등 20여 점이다.

이번 기획전시는 지구촌의 수많은 분쟁과 갈등 속에서 세계 평화와 화합을 향해 방향키를 돌렸던 반기문 총장의 열정과 용기를 공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관람은 반기문 평화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마감 오후 5시)까지 무료로 할 수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