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경제일류 도시 발돋움
청주시 경제일류 도시 발돋움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07.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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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권역 소상공인 등 소통 간담회 … 애로 청취·지원정책 마련


골목상권 활성화·TP일반산단 조성·우량기업 투자유치 등 순조
청주시가 경제 일류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자영업·소상공인 소통창구로 청주시 4개 권역 소상공인, 상인회, 관련단체 등 13개 상권에 대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목소리를 청취, 지원정책을 마련했다. 청주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2개 상권(율량동, 산남동)을 지원했고 지역골목경제 융복합 상권개발 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원 등 10억원을 받아 `직지골, 기억을 머금다'라는 테마로 운천동 일원 특화거리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청주의 미래먹거리이자 충북 미래 발전의 기반이 될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가 흥덕구 내곡동 등 9개동 일원에 조성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 2만 8520명의 고용유발로 일자리가 늘어나고 생산유발액 3조3591억원, 부가가치 유발액 1조8722억원 등의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민선 7기 출범 1년 청주시는 신성장 동력을 제공할 우량기업 투자유치로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경제건설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투자유치 4개년 추진계획 수립을 통해 경기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1년 동안 `85개 업체, 3조5000억원 투자, 8794명 고용' 투자유치 성과를 이뤄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대규모 투자기업에 밀착 행정 지원을 한 결과 지난해 10월 4일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SK하이닉스㈜ M15 공장이 착공 1년 6개월 만에 조기 준공해 2019년 6월 현재 140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이 이뤄졌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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