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오늘 소나기
충북지역 오늘 소나기
  • 조준영 기자
  • 승인 2019.07.15 2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부지역 천둥·번개 동반
전국이 흐린 가운데 15일 오후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영동군을 비롯해 충북도내 곳곳에서 비가 내렸다. 청주기상청은 16일에도 도내 곳곳에서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뉴시스
전국이 흐린 가운데 15일 오후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영동군을 비롯해 충북도내 곳곳에서 비가 내렸다. 청주기상청은 16일에도 도내 곳곳에서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뉴시스

 

충북은 16일 구름 많고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충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낮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 강수 확률은 60%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2도, 제천 19도, 추풍령 19도 등 19~22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32도, 제천 29도, 추풍령 29도 등 29~32도로 덥겠다.

앞서 15일 오후 3시30분을 기해 영동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후 3시40분 기준 영동군에 내린 비의 양은 54㎜다.

기상지청은 영동군에 10~6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영동 외 지역의 강수량은 증평 30㎜, 청주 오창 24㎜, 음성 금왕 18㎜ 등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천둥·번개가 치기도 하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준영기자
reaso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